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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도와주세요
Debbylovy
2016. 10. 6. 05:47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도와달라고 하는 것 같다.
밤에는 쉬이 잠에 들지 못한다.
귀는 예민해지고 어둠이 가져오는 공포는 크다.
내가 도와주어야 할 상황에
내가 돕지 못할 것이 두렵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빵과 우유를 받으며
단지 "웨바레 예수"만 말할 뿐이다
웃으며 빵을 받아드는 아이들은 안심이 된다
눈도 못들고 작게 속삭이는 아이를 만나면
걱정이 된다.
이 친구도 에이즈에 걸린 아일까...
치료와 식사는 잘 하고 있을까
돌볼 사람은 있을까
엄마 아빠 에이즈로 떠나고
친척집에 얹혀사는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셨다.
없는 자의 풍성이요
우는 자의 위로
약한 자의 강함
예수는 아프리카 빨간땅을 걷고 계신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에이즈고아에게 생명을 주세요
배고픈 이에게 빵을 주세요
사랑을 주세요.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나눠주세요.
우간다 아동 결연을 하여 매달 3만원으로
생명과 꿈을 나누는 복을 누릴 천사
이곳에 보내주세요.
다일공동체 02-2212-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