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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없는 주의 은혜

Debbylovy 2016. 10. 7. 04:42

지금까지 지내온 주의 크신 은혜라

한량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주님,

제가 지금 살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아프리카는 위험지대입니다

물론 이제 안전지대는 없지만

테러가 속속 일어나고 강도 맞는 것도 다반사입니다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에 보름이 안되었지만

하루 한시라도 어찌될 모르기 때문입니다.

 

"웨바레 예수"

예수님께 빵을 드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252명의 예수님께 빵을 나누며

252 예수님께 감사를 고백했습니다

 

주님,

나눌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달하는 자리에 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을 나눌 손에 손이 닿는 현장엔

웃음과 감사가 보호막 되어 따뜻하게 거합니다

눈과 눈을 맞추는 시간은

만국공용어인 사랑이 소통되는 황홀을 펼칩니다

 

주님,

빵이 떼어지는 순간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마다 우리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이 이곳에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나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스러기 은혜 오병이어 되어

제게 부으십니까.

아닌 빵으로

그들의 웃음을 사게 하십니까.

 

사는 동안

주님께 받은 은혜로

사랑을 고백하게 해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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